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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정보

바이오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 AZN 시세전망 호재 완벽정리

by StockMarket119 2022. 1. 4.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이하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7월에 주요 인수를 통해 파이프라인과 인프라의 강화합니다. 몸집을 더 불리겠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백신 판매량도 높았지만 전체 제품의 수익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주식의 가격도 올랐죠. 오늘은 구독자 분들께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 시세 및 전망 호재 소식 완벽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다국적 제약회사입니다. 최초에 스웨덴의 '아스트라 AB'와 영국의 '제네카'의 인수합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라는 긴 이름의 기업이 된 거죠. 본사는 영국의 케임브리지에 위치해있으며 CEO는 Phascal Soriot입니다. 주식 티커는 AZN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기에 미국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2022년 1월 2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214조 8,500억 원으로 대기업이라 할 수 있죠.

워낙 글로번 다국적 제약회사라 자회사 또한 많습니다. 자회사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외에도 훨씬 많지만 중요 기업만 간추리겠습니다.

  • Alexion Pharmaceuticals
  • AstraZeneca GmbH
  • AstraZeneca Reims
  • Amylin
  • MedImmune
  • Acerta Pharma, LLC
  • ZS Pharma, Inc.
  • Definiens AG
  • Ardea Biosciences, Inc.
  • Pearl Therapeutics

아스트라제네카의 가장 큰 호재는 코로나였죠. 이건 비단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화이자 및 얀센, 모더나 등 제약회사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얘기죠. 아스트라제네카만의 호재 소식을 집중해보겠습니다. 가장 최근의 호재는 Alexion Pharmaceuticals(이하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의 인수죠.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은 희귀 질환의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생명 공학 회사입니다. 2021년 7월에 인수를 완료하였고 인수금으로 현금과 주식 포함 390억 달러를 지출하였습니다. 대형 제약사들은 보통 희귀 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참여하지 않죠.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희귀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의 인수로 자신들의 라인업을 넓혔으며 폭넓은 재무 결과의 제공이 가능해졌죠. 실제로 인수 후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AstraZeneca logo

 

바이오 관련주

아스트라제네카가 바이오 관련해서는 전 세계에 손꼽을만한 기업이라 수익 또한 상승하고 있죠. 수익은 주가에 반영됨을 아는 투자자라면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 상승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3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실적 발표 때 총매출로 99억 달러를 발표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약 50% 상승한 수치였습니다. 이는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의 인수가 포함되었기에 공정한 비교는 아니라고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평가하지만 그러면서도 매출 부분 중 Oncology부분 등 매출이 전년대비 약 18% 증가하여 34억 달러를 발표한 걸 감안하면 매출 상승이 마냥 인수건 때문이 아님을 증명하였죠.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각 부분의 매출을 꾸준히 늘고 있어 심혈관 및 신진대사, 신장 부분의 매출도 약 16% 증가하여 21억 달러를 벌어들였죠.

 

알렉시온 파마슈티컬의 인수 때문에 3분기 매출 50% 상승은 부당하다고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말하지만 그와 반대로 몇몇 해외투자기관들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알렉시온의 인수로 사실은 부담을 떠안았다고 하죠. 왜냐하면 알렉시온의 분기 순손실의 17억 달러였기 때문이죠. 순손실 17억 달러를 가지고도 3분기 매출 99억 달러를 기록한 건 순전히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 가능성과 건전한 재무제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고평가 하는 해외 투자기관들이 있는 겁니다. 알렉시온의 인수는 장기적으로는 이점이 될 것이며 여러 분야의 파이프라인을 가진 초거대기업으로의 발돋움을 할 것이라 예측하죠. 이런 의견 잘 반영하여 본인의 현명한 투자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P/E은 현재 16으로 조금은 높아 보이긴 합니다. 제약회사들은 평균 P/E비율이 13.5 임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가 맞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수혜를 받은 제약회사들의 비중이 현재는 많이 높아졌으며 화이자 및 얀센, 모더나도 전부 평균 이상임을 감안하면 16이 높은 수치는 아닌 것이죠. 밑의 참고 링크로 또 다른 성장을 이루는 바이오 관련주 알아보시죠.

(참고 - 바이오 관련주 인튜이티브 서지컬 ISRG 호재 시세 전망 완벽 정리)

AstraZeneca vaccine

코로나 수혜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AZD1222는 2021년 3분기에만 1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단순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로 성장한 코로나 수혜주라고만 생각하시는 건 섣부른 판단이죠. 그 전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 사태 동안은 이익을 남기지 않겠다 했지만 최근 이익 변환을 하면서 백신으로 매출을 내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다른 백신 제조 회사에 비해 배식의 매출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좀 멋있군요. 

 

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에는 비단 코로나 이슈만 있는 게 아닙니다. 위에 말씀드린 대로 회사는 꾸준히 제약분야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다졌죠. 아스트라제네카의 베스트셀러 상품에는 Tagrisso 및 Imfinzi, Lynparza의 항암제가 포함됩니다. Farxiga 당뇨 치료제와 Symbicort 천식 치료제의 판매는 계속 성장되었죠. 몇 가지 상품만 살펴보면  Farxigad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무려 50% 이상의 상승을 해 약 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Tagrisso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도 대비 약 8% 증가하여 1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FDA에서 승인받은 천식치료제인 Tezspire는 Amegen과 함께 개발하여 이익은 반씩 가져갑니다. Tezspire의 개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줬습니다. 알렉시온의 인수로 희귀 질환 치료제인 Soliris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과 Ultomiris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의 치료제도 아스트라제네카의 제품군에 포함되었죠. 알렉시온은 2023년까지 총 10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 하니 아스트라제네카 입장에서는 호재로써 작용되겠죠. 밑의 참고 링크로 또 다른 코로나 수혜 받은 주식 알아보시죠.

(참고 -  (넷플릭스 연재 3) 가격 인하까지 한 넷플릭스! 호재 주가 시세 소식)

AstraZeneca stock price chart

아스트라제네카 주가

아스트라제네카의 2022년 1월 2일 기준 주가는 58.25달러입니다. 시가는 58.38달러이며 고가 58.7달러, 처가 58.21달러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우상향의 그래프를 그립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회사들은 비슷한 횡보를 보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은 조금의 이슈만 있으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지만 우상향 합니다. 위에 쓴 글들은 전부 팩트에 입각한 정보들입니다. 원래도 길게 쓰지만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해선 아주 조금 더 길게 썼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무료로 백신 공급했단 게 멋있어 보여서 그랬습니다. 지금은 백신으로 수익을 내지만 처음부터 수익을 냈다면 더 큰 성장을 했을 텐데도 그런 선택을 한 게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 듭니다. 물론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 보시고 현명한 투자 이끌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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