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상승장마감] 철강주 금강철강 호재 주가 완벽정리

철강주

철강주가 강세를 보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유럽 최대 철강공장이 러시아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한국 철강 관련주들은 흥분하고 있습니다. 서방 국가들의 철강 수급 차질 우려로 국내 철강주들이 수출을 늘려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 최대 철강회사인 세바스 타르가 서방의 금융제재로 법적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도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 최대 철강공장인 아조프 스타르가 러시아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철강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본사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국가들이 국내 철강 제품에 부과하는 할당량과 관세를 완화하고 상승 모멘텀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철강주들이 이번 호재를 이어갈 준비를 해야겠죠. 현재 서방에서는 일정액을 초과하는 자국산 강재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러시아나 벨라루스로부터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 유럽 등 서방 국가들이 대체 공급원을 찾고 있어 교역조건이 완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러시아군의 공격과 러시아의 디폴트 위기,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 최대 철강 생산지인 탕산의 임시 잠금장치로 유럽 최대 철강업체인 아조프 탈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 이익을 얻었습니다. 

 

금강철강

금강철강의 주가는 +30% 상승하며 상한가 마감했습니다. 그 외의 철강주들도 주가가 올랐습니다. 당초 유럽을 겨냥한 경기부양책이 정상화되면 철강 수요는 크게 늘겠지만 공급이 끊겨 국내에서도 대체 공급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강철강과 같은 철강주의 주가 상승은 철강회사의 공장 피해와 러시아 기업의 부도가 세계 철강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국내 철강회사의 수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계 수요에 비해 공장 파괴 등의 요인으로 공급이 줄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철강업체들의 수출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강철강 호재가 쭉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죠.

분기실적

금강철강의 2021년 9월 연결 매출은 611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19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29억 원이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0.032%와 0.047%입니다. 성적이 좋습니다. 꼭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만 오른 주식은 아니란 겁니다. 기본 펀더멘탈은 탄탄한 기업이죠.

주가

금강철강 주가

금강철강 주가는 7,080원에 마감됐습니다. 금강철강 시세는 시가 5,990원이며 고가 7,080원, 저가 5,980원을 형성했습니다. 전일가 5,450원에서 1,630원 올랐죠. 시가총액 1,325억 원의 기업으로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763위의 기업입니다. 금강철강 주식에 투자하시기 전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보셔서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금강철강 주식에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금강철강 전망의 무궁한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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