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 제발 알고 사자. 아빠사자 "주식알고사자"입니다.
주식은 정보싸움이라고들 흔히 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승리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이런 정보력은 옆집사람이 알려줄리 만무합니다. 일반인들은 발품팔아 열심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21세기 인터넷시대를 살아갑니다. 굳이 돌아다니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주식관련 정보를 취합할수 있는 필수 사이트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전자공시 시스템 (DART) (dart.fss.or.kr/)
재무재표와 기업가치등을 평가하는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확인하기 가장 좋은 사이트입니다.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sfer System의 약자인 DART는 매 해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취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알고싶은 기업이나 회사를 검색하시면, 그에 부합하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의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가치투자지론에는 이런 사업 보고서에 실린 재무재표와 기업가치를 꼼꼼히 살피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합니다. 참고하지 않을수 없는 웹사이트입니다.
2. 네이버금융 (finance.naver.com/)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겁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웹사이트 네이버에서 공개하는 금융정보입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주가와 기업정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자신이 알고싶은 종목 입력 후, 주가와 기업정보, 관련종목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식에 대한 주요 뉴스들도 함께 게시가 되니 기본 한국 주식에 대한 기본 정보를 취합하기엔 적합한 사이트입니다.
3. 야후 파이낸스 (Yahoo Finance) (finance.yahoo.com/)
뜬금없이 야후가 나와서 놀라셨을겁니다. 한국에선 서비스를 더이상 하지 않는 야후지만 아직도 해외서버는 건재합니다. 특히 해외주식정보 취합은 개인적으로 야후 파이낸스를 가장 많이 애용합니다. 요새는 주식 못지않게 암호화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한번에 확인하기 편한 웹사이트입니다. 한 사이트 내에서 투자 관련된 정보를 한번에 취합할수 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유용합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 버전의 웹사이트는 더이상 운영을 안하지만 검색창에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검색만 하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더 벨 (The bell) (www.thebell.co.kr/free/index.asp)
주식 매거진, 주식관련 뉴스통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빠르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기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런 사이트는 보통 유료와 무료 버전이 있지만 굳이 욕심 낼 필요 없이 무료버전만 사용하셔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수 있을겁니다.
5.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ecos.bok.or.kr/)
각종 주식투자서와같은 책들은 경제지표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구절들이 자주 등잡합니다. 그만큼 경제지표와 주가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 겁니다. 경제지표를 확인하는것만큼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기 좋은건 없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은 경제지표들이 보기쉽게 정리되어 각종 데이터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주가 뿐만 아닌 경제지표도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성공적인 주식투자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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