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주식
코오롱 주식의 가격은 실적 발표 이후 상승했습니다. 코오롱은 5조 4천104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3천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이익은 1707억 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자사주 실적 호조에 힘입어 증가했습니다. 지분법이 적용된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소재와 화학부문의 수익률 상승과 패션부문의 수익률 개선에 힘입어 실적이 향상됐습니다.
- 코오롱 호재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가 수익을 견인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수요가 급증하자 전자제품에 대한 특수 에폭시 수지 수요가 크게 늘면서 수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코오롱 산업의 제조부문은 지난해 초 섬유 아라미드와 자동차 타이어의 핵심 소재인 타이어코드의 확장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오롱 영업이익
전년 대비 매출액은 5천203억 원(10.6%), 영업이익은 608억 원(22.4%), 순이익은 41억 원(2.4%) 각각 증가했습니다. 두 회사는 2010년 지주 회사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자회사인 코오롱 글로벌은 건설, 자동차 및 무역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위의 2021년도 분기 실적을 보시면 한 번도 적자로 끝난. 분기가 없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골프 인구가 늘었다는 뉴스 심심찮게 보셨습을겁니다. 그만큼 골프웨어에 집중한 결과 코오롱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계속 늘어나게 됐습니다.
- 코오롱'왁'
골프업계가 호재를 맞고 있는 지금 시기에 코오롱은 골프 전문 부서의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골프웨어 브랜드 'WAAC'의 사업부를 자회사로 분리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고 25일 발표했습니다. 2019년 일본에 진출한 왁은 현재 신주쿠, 도쿄 등지에서 8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으며, 연내 일본 매장을 15개 점포로 늘릴 예정입니다. 올해 안에 중국(현재 5개) 매장을 10개 매장으로 확대하고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코오롱은 자회사인 왁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분할일은 5월 1일입니다. 코오롱과 에프앤은 IPO가 아닌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자회사로 분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왁은 4월 미국 2위 골프 유통업체인 WGS(월드와이드골프쇼프)와 제휴해 미국 진출에 나선다.
코오롱 주가
코오롱 주가는 2022년 2월 25일 기준 29,000원입니다. 하루 800원 올라 +2.84% 오른 모습입니다. 코오롱 시세는 시가 28.650원이며 고가 29.050원, 저가 28,600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코오롱 주식과 비례한 시가총액은 3,662억 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425위의 기업입니다. 코오롱은 1957년 설립돼 1975년 주식시장에 상장된 뒤 2009년 말 분사 작업을 거쳐 주력 사업부문은 투자와 임대사업을 전담하는 지주회사인 코오롱 산업으로 넘어갔다. 자회사의 사업내용과 브랜드 상표권, 부동산 등 지식재산권 인허가 사업, 각종 서비스 사업 등을 지도·조직·육성하는 지주사업 등이 주된 분야입니다. 연결 대상 자회사는 코오롱글로벌과 코오롱 베넷, 코오롱제약 등 3대 자회사를 포함해 16개사입니다.
코오롱 주식에 투자하기 전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서 오셔서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코오롱에 투자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코오롱 전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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