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루시드 모터스 뜬다고 무작정 투자하시는 분 많습니다. 정확한 정보 알기 전에는 절대 투자하면 안 됩니다. 루시드 모터스에 대해 알시기 전까지는 투자 금지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다음 세대의 차량임에는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많은 휘발유 차 브랜드 혹은 경유차 브랜드마저도 전기 자동차로 선회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산 라인을 모두 전기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별도 형성 중에 있으며, 몇 년 안에 자신들의 자동차를 모두 전기 자동차 바꾸겠다는 볼보 같은 대영 회사도 등장하고 있죠. '전기 자동차가 미래 자동차'라는 주장에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떤 전기 자동차 회사가 전기자동차주의 주도주가 될지는 아직 모릅니다. 그러니 공부를 해야죠? 오늘은 전기 자동차를 전문으로 하는 루시드 그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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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그룹
루시드 그룹에 투자하기 전 역사를 먼저 알아봐야겠죠? 루시드 그룹은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7년에 설립되었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차를 전문으로 하는 테크 기업이었죠. 루시드 그룹의 처음 이름은 Atieva였으며 설립자는 Bernard Tse (이하 버나드 체)와 Sam Weng (이하 샘 웽)입니다. 버나드 체는 테슬라의 부사장이었고 샘 웽은 오라클의 부사장이었죠. 이들의 출신에서부터 알 수 있듯 루시드는 테슬라와 깊은 연관성을 보입니다. 엘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CEO 가 된 후부터 버나드 체가 원하던 방향으로 테슬라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고 버나드 체와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이 퇴사 후 Atieva를 창립한 것이죠. 그 후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2016년 회사명도 Lucid Motrs(이하 루시드)로 바꾸게 된 것이죠. 이 외에는 투자에 알아야 할 사항들은 아니니 더 깊게 알아보지는 않겠습니다.
루시드 그룹에 투자를 망설이시는 분들은 아마 루시드가 원하는 날짜에 차량 인도를 해 줄지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클 겁니다. 이게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닌 게 루시드가 Atieva시절에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의 위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와 부품인 파워트레인을 생산하였기 때문이죠. 자신들을 럭셔리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브랜드라 소개 한지는 불과 5년밖에 지나지 않았죠. 기본적으로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생산 라인과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라인은 태생적으로 다릅니다. 루시드의 처음 시작은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하는 브랜드였기에 전기 자동차, 특히 럭셔리 전기 자동차를 만든다고 했으니 많은 투자자 분들이 의아했던 것이죠. 루시드의 첫 전기 자동차 개발은 2014년도로 10년도 되지 않았으니까 우려가 되는 건 맞았죠. 하지만 우려와는 다르게 미국의 애리조나 주의 시럽 달러의 전기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설하였고,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공투자 목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받으며 생산라인을 추가하였죠. 이렇게 루시드 모터스는 연간 대략 40만 대의 전기 자동차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죠.
루시드 그룹은 현재 시가총액 약 87조 원입니다. 굳이 테슬라와 비교한다면 테슬라는 약 1,241조이죠. 단순 계산으로 14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루시드 그룹 투자자들은 많이들 생각할 겁니다. 과연 루시드 그룹이 제2의 테슬라가 될지 혹은 테슬라를 제치고 제1의 전기자동차 주도 기업이 될지 말입니다. 여기서부턴 객관적인 재무제표 함께 보여드리면서 설명 이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 때에 나온 팩트만 쓰겠습니다. 루시드 에어의 사전 예약이 13,000으로 증가하였고 금액만으론 1조 5,000억 원의 수익이죠. 또한 MotorTrend 올해의 차 수상을 강조합니다. 대차대조표를 보시면 3분기에 보유 현금으로 48억 달러, 한화로는 약 5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아무래도 실현수익이 (아직까지는) 얼마 없기에 보유 현금에 더 신경을 쓴 게 보이죠?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차량 인도를 위해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금부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구독자분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만일 자신들의 성과에 만족하여 더 이상 미래에 투자하지 않는 기업은 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코로나 시대,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여파로 여러 기업들이 투자나 생산 설비를 늘리는 데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미래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루시드는 이런 경영 암흑기 속에서도 당당히 생산 설비를 증가시키려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미래 소득에 자신이 있다는 뜻인 것이죠.
루시드 주가
루시드의 주가는 2021년 12월 7일 현재 시가 46.5달러이며, 고가 47.25달러, 저가 44.86달러입니다. 주가의 낙차가 크지는 않습니다. 이번 연도 초에는 약 10달러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죠. 그러다 3월에 한번 호재 소식이 터져 60달러까지 간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달러까지 내려갔죠.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20~30달러의 박스권에 머물더니 11월 차량 인도 소식이 갑작스레 들려오면서 가격이 다시 한번 튀기 시작했었죠. 작년에 비해선 수익률이 무려 약 358%입니다. 10달러였던 게 45불이 됐으니 말 다했죠. 그러면 루시드 모터스의 주가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그리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가격은 당연히 영업실적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받겠죠? 그렇다면 Lucid 모터스의 앞으로의 영업 실적은 어떻게 될 것인가 알아보겠습니다. 객관적인 팩트 먼저 얘기하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과거 투자 소식들까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투자를 했다고 바로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닌 미래에 주가가 오르기 때문에 과거 투자 소식들도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겁니다. 그나마 최근부터 알려드리면 3년 전인 2018년 9월 17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약 1조 1,000억 원의 투자를 체결하였죠.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와 더불어 국부펀드도 함께 체결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루시드 그룹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담으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국가 산업으로 설정하였죠. 꾸준히 이어진다면 사우디아라비아가 더 많은 투자를 루시드 그룹에 하게 되겠죠? 그때는 또 주가에 호재로써 반영될 것이죠. 다음은 뉴스에서 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2020년 2월에는 한국의 LG화학과 배터리 셀 파트너십을 맺었죠. 이때 간접적으로나마 한국의 일반 투자자들에게 루시드 모터스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죠. 루시드의 주가가 2021년 2월에 60달러까지 갔었죠? 이때가 처칠 캐피털 IV SPAC와의 합병을 했을 때입니다. 합병 소식에 슬금슬금 주가가 오르더니 합병 체결 후 무섭게 가격이 뛰었던 것이죠. 지금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여파로 잠시 주춤 하지만 다시금 반등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루시드 에어
주가는 영업실적과 직결됩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당장의 영업실적을 책임 질 차량은 루시드 에어입니다. 루시드 에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루시드 에어의 첫 번째 모델, 즉 프로토타입의 첫 공개는 2017년 1월 19일에 있었습니다. 첫 프로토타입인데도 불구하고 1,000마력과 제로백 2.5초의 고 스펙을 자랑하였죠. 여러 테스트를 거치며 대중들에겐 뉴욕 오토쇼에 첫 선을 2017년 4월 14에 보입니다. 대중들은 테슬라 외의 전기차는 거의 본 적이 없었기에 신기한 반응과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였죠. 이를 계기로 루시드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알릴 수 있게 되었으며 이 기세를 이어 2020년 1월에 루시드 에어의 사전예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난 2021년 3분기에까지 루시드 에어의 사전예약 차량 수가 13,000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예상 수익금은 무려 13억 달러로 한화로는 약 1조 5,000억 원입니다. 지금은 17,000대까지 수치가 상향되어 수익률은 더 높아질 것입니다.
루시드 에어의 충전 한 번으로 832km 주행 가능 거리로 EPA의 검증을 받았으며 하니 서울에서 부산 찍고 다시 올라올 수도 있는 거리이죠. 이 범위는 2020년에 나왔으니 근미래인 2022년에는 또 한 번 배터리 성능이 향상될 것이며 향상된다면 이는 간접적인 주가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죠. 루시드 에어는 루시드 그룹의 첫 차인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Eye Q4과 함께 8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상의 최고 속력은 무려 349km/h로 일반 휘발유 세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속도를 뽐냅니다. 물론 루시드 에어로 349km/h를 뽐낼 한국 도로는 없지만 말이죠. 루시드 모터스는 차량을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죠. 아마존의 AI 음성 비서 알렉사의 호환으로 차량의 주행 시스템과 각종 스트리밍 제어, 전화, 홈 컨트롤 등 여러 기능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지금은 루시드 에어가 루시드 모터스를 먹여 살리는 소년가장의 모습을 보이지만 생산라인의 확대와 함께 더 많은 차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루시드의 미래는 정확히 예견할 순 없지만 대략적으로 예측 가능하죠. 저는 지금보다 더 성장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이미 자동차 업계는 전기자동차와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전기 배터리가 주도주가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결단 내리시는 분이 성공을 하게 되는 것이죠. 비단 저의 포스팅만으로 투자 결정은 하지 마시고 여러 의견 많이 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저의 포스팅으로 투자에 혜안 얻으셨길 바라며 현명한 투자 이끌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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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에 두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익창출이 본인에게 나는 것처럼,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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