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관련주가 뜬다는데 넷플릭스와 디즈니 말고는 모르겠다고요?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이제 고점이 거 같고 스트리밍 관련주중에 '루키'는 없는 건가 찾고 있다고요? 그렇다면 로쿠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에 비하면 한참 어린 동생이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업계 리더 역할을 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죠.
스트리밍 관련주 형님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보고 가는 게 도리상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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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관련주 로쿠
ROKU(이하 로쿠)는 저점에 있는 스트리밍 관련주입니다. 디즈니와 넷플릭스는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반 이상은 알 테니 그보다 더 가치 투자하기에 적합한 성장 중인 기업도 알아볼 차례인 것이죠. 로쿠는 캘리포니아의 San Jose(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이 되어있죠. 로쿠가 처음 생긴 건 2002년 10월입니다. 신기한 게 로쿠는 처음부터 스트리밍 사업을 한 건 아닙니다. 원래는 하드웨어를 공급하던 업체였지만 CEO인 Anthony Wood가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을 보고 아이템을 변경한 케이스이죠. 이제는 스마트 TV 관련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제공, 광고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로쿠 플랫폼의 활성 계정수는 5,600만 계정이고 비활성 계정까지 치면 6,000만은 거뜬히 넘깁니다. 무려 대한민국 국민수만큼 로쿠를 시청한다는 뜻입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수익은 활성 계정수에 비례한다는 걸 생각하시면 로쿠 플랫폼의 수익성도 어느 정도 계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만 보더라도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업계가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이와 비슷하게 로쿠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조금 더 작은 틈새시장 플랫폼인 '텔레비전 스트리밍 플랫폼'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스트리밍 플랫폼의 업계 1위는 로쿠입니다. 로쿠는 매 분기마다 두 자릿수의 신규 가입자를 꾸준히 만들어내며 성장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현재 로쿠는 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죠.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 하면 업계 2위는 무려 Amazon TV입니다! Amazon은 미국의 시가총액 기준 대기업 10위안에 드는 기업인데 이런 아마존이 론칭한 기업을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한 겁니다. 틈새시장의 선점이 가져온 로쿠의 승리입니다.. 로쿠는 현재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로쿠 티브이와 로쿠 채널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신규 가입자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로쿠의 사업 전략은 사용자에게 스트리밍 콘텐츠를 연결해주고 콘텐츠 게시자에게 콘텐츠 제작과 직접 수익화를 내게 하며 광고주에게 직접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죠. 결국 로쿠의 최대 장점인 콘텐츠의 개인화로 귀결됩니다. 자신 입맛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것이죠. 이런 로쿠의 장점들로 인해 로쿠의 스트리밍 시간은 이번 3분기 발표에 의하면 두배 이상 증가됐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더 많은 광고를 송출하며 신규 가입자수는 느는 만큼 수익성은 견고해지고 있죠. 전년도 대비 평균 수익이 50% 증가하여 40달러를 넘겼다고 실적 분기에 발표를 하였죠.
디즈니의 성장세도 보고 투자에 혜안 얻어가 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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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 호재
스트리밍 관련주들의 최고 호재는 신규 가입자수를 늘리는 소식이죠. 발 빠른 세계화에 맞춰 로쿠도 전 세계에 자신들의 가입자수를 늘리려 미국 외 국가에 진출하는 중입니다. 일단 바로 옆 나라 캐나다에 진출은 진작에 끝난 상태이죠. 지금도 캐나다와 미국에서의 신규 가입자수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북아메리카는 로쿠가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는 이미 페루와 칠레, 멕시코를 필두로 하여 진출을 하고 있죠. 남북 아메리카 모두를 로쿠가 선점하려 하는 모습이 계속 보입니다. 이번 연도 초에는 유럽 진출의 첫 신호탄으로 독일에서의 플랫폼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로쿠 플랫폼에 더 많은 구독자수가 많을수록 로쿠의 가격은 더 높아지게 되고, 커진 몸집으로 또 다른 국가에 진출하는 호재의 선순환인 것이죠.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대륙을 먼저 진출하여 자신들의 시장점유율과 성장력을 높게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로쿠가 생소하지만 언젠가는 아시아 국가에도 진출을 하게 되는 날이 금방 오겠죠? 해외 애널리스트들과 투자기관은 로쿠의 잠재력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고 평가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타 국가로의 사업의 팽창 외에 내부 수익성도 강화를 해 나가고 있죠. 일단 로쿠는 스트리밍에 플랫폼만이 아니라 위에 설명드렸습니다. 처음에는 하드웨어가 전문이었기에 스트리밍에 필요한 플레이어(쉽게 말해 셋톱박스)의 판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즉, 로쿠 자신만의 성장뿐만 아닌 OTT업계인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성장할수록 스트리밍 플레이어도 필요하게 될 거고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판매하는 로쿠는 성장하게 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업계 형님들이자 라이벌인 거대 기업들 넷플릭스와 디즈니가 성장하면 로쿠도 함께 성장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호재는 로쿠의 호재이기도 하는 겁니다.
로쿠 전망
로쿠의 전망은 밝게 평가됩니다. 해외 투자 기관들도 로쿠의 목표주가를 400달러 이상으로 책정하기도 하였죠. 로쿠는 시가 210.53달러이며 고가 210.53달러, 저가 199.14달러 현재가 205.55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최대 고점 대비 무려 57%나 하락하였습니다. 2021년 12월 말 현재 코스닥과 나스닥 모두 하락장을 보여주고 있기에 로쿠의 하락도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닙니다. 조금의 조정이 어느 기업에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보시면 로쿠의 수익률 저하나 신규 가입자수가 저조해서 나온 게 아니라 하락장 때문이다라고 생각이 가능할 겁니다. 로쿠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투자 중인 기업입니다. 계속해서 신규 가입자 수수를 늘려 수익의 극대화를 가져오려 여러 대륙에 진출 중이죠. 우리는 상대적으로 저점인 주식을 매수 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죠. 하나 더 생각해볼게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스트리밍 관련주들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로쿠는 현재 매수하기에 좋은 주식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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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에 두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익창출이 본인에게 나는 것처럼,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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