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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정보

흑우탈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의 차이와 전망

by StockMarket119 2021. 5. 25.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하드포 큰 된 가상화폐라는 점입니다.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에 첫 발행을 하였고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7월 24일에 상장되죠. 즉 이더리움이 먼저 발행을 하고 이더리움에 불안정을 느껴 이더리움을 하드 포크 해서 만든 게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하드 포크란 무엇인가?

하드 포크란 기존의 가상화폐 (이더리움 등)를 기존의 시스템과 보안성을 유지를 하지만 일부 오류나 버그 등 설정을 불가피하게 수정 혹은 변경해야 할 때 하는 조치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밑에 후술 하겠지만 2016년에 상장된 이더리움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여 1년 후 하드 포크 해서 생긴 가상화폐가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하드 포크라길래 질긴 돼지고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 하드 포크 하였는가?

하드 포크의 이유는 2016년 6월 17일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에 해킹이 발생하였습니다. 당시 가격으로 630억 이상 상당의 360만 개의 이더리움이 갈취되었으며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드 포크 하여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한 것입니다. 

 

해커는 360만 개의 이더리움을 해킹하여 DAO Contract의 취약점을 이용하여 무한대로 이더리움을 쪼갰습니다. 즉 360만 개의 이더리움도 해커에게는 시작에 불과했으면 무한대로 쪼개어 자신의 디지털 지갑으로 송금한 것입니다. 다행히 DAO 규정 상 48시간 이상이 지나야 자금으로의 변환과 출금이 가능했기에 48시간 안에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조치를 취하여 출금이 불가하게 하여 실질적인 피해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안 취약성이 밝혀진 이더리움의 가격은 폭락하였고 가상화폐의 안전성에 대한 회의감이 대중으로부턴 표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드 포크와 소프트 포크의 차이

이렇듯 안전한 가상화폐라는 이름에 먹칠을 한 사건이 있은 후에 가상화폐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화두를 던집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가상화폐를 보호할 수 있는가?'라고 많은 강상 화폐 개발자들은 생각하였죠.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 소프트 포크(softfork) - DAO와 산하 Child Dao 간의 이동을 바로 정지
  • 하드 포크(hardfork) - DAO의 토큰을 보유한 자들에게 이더리움을 되돌려 받게 함

처음에는 이더리움도 하드 포크를 전개하지 않고 소프트 포크로 진행하려 하였죠. 무엇보다 분열을 막는 게 게 컸을 테니까요. 거래소와 코인 채굴자들의 동의 하에 소프트 포크를 시도하지만 DDOS의 공격이 발견되어 이 또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게 됩니다. 이제 이더리움에게는 하드 포크 외에는 또 다른 방도가 없었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피해자들에게 이더리움을 되돌려주는 하드 포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약 10%의 하드 포크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10%의 잔류인원으로 결국 이더리움 클래식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메인 주류 가상화폐 코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입니다. 이미 대다수의 나라들과 금융기관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죠.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는 않지만 이미 세계 주류는 종이화폐에서 디지털 화폐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은 가상화폐의 고부가치를 높게 평가해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하기까지 하였죠.

 

디지털 화폐로써의 가치가 인정되기 시작된 이때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치 또한 재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불록 체인에 대한 예전 저의 글로 조그마한 혜안을 얻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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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price chart

이더리움의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정확히 1년 전에는 한화로 3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이었지만 현재는 400만 원까지도 뛰었죠.

ethereum-classic-price-chart
ethereum classic price chart

이더리움 클래식은 더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1년 전에는 7천 원 정도에 거래가 되던 게 현재는 12만 원은 그냥 넘어가는 가격이 되었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화폐는 거품이 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디지털 화폐가 몰락할 거라는 말은 안 합니다. 단지 현재의 가격 변동추이를 보면 거품이 끼었다라고는 저 또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특정 기관이나 단체, 국가도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습니다. 즉,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은 해마다 높아질 것이며 영향력 또한 함께 상승될 겁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차이 정도는 알고 투자를 하였으면 좋겠어서 알기 쉽게 풀이한 글이었습니다. 혼돈의 디지털 화폐 시장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에 두지 않습니다모든 투자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수익창출이 본인에게 나는 것처럼,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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