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토큰이 게임 관련 코인이라고 많이들 착각합니다. 그도 그럴게 게임 몬스터로 골렘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사실 골렘 코인은 탈중앙화 된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코인입니다. 작동 방식의 부재중 혹은 작동 중이지 않은 컴퓨터 소스와 자원을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빌려주는 P2P 공유 시스템인 것이지요. 여기까지도 모르고 골렘 코인에 투자하시려 했다면 현재 포스팅 끝까지 다 보고 투자 감행하시죠. 제가 항상 구독자 분들께 말하는 것이 있죠. 정보 없는 투자는 투기이며 도박이다. 제가 오늘 팩트만을 전달하여 시세 및 호재 전망 등 골렘 코인에 대해 완벽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더리움
골렘 코인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ERC-20 코인 중 하나입니다. 골렘 코인의 총발행량은 10억 개이죠. 골렘은 2014년부터 개발과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의 10여 차례 이상 하면서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의 골렘 메인 넷까지 만들었죠. 밑의 참고 링크로 또 다른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코인들은 코르텍스 코인과 에스티피 코인 등이 있습니다.
골렘 코인은 Golem Network Token(골렘 네트워크 토큰)이라고도 불리며 티커는 GLM입니다. 골렘 코인은 러시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러시아의 Zulian Zawistowski와 Piotr Viggith Janiuk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CEO의 자리에 있죠. 위에 얘기한 대로 골렘 코인은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이건 골렘만의 기술력은 아니고 타 코인들도 이러한 서비스를 목적으로 개발된 것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6가지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시아 코인
- 스토리지 코인
- 유 토큰
- 디피니티
- 소음
- 파일 코인
골렘의 핵심 기술인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해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집주인이 사용하지 않는 집을 월세 내놨습니다. 그러면 세입자는 월세를 지불하고 사용하지 않는 집을 이용하겠죠? 골렘 코인도 똑같지만 컴퓨터로 자원이 사용될 뿐이죠. 현재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자원을 네트워크상에서 빌려주면 그 대가로 골렘 코인을 지급하게 되는 게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왜, 어떤 사람이 남의 컴퓨터를 빌릴까요? 컴퓨터 전체를 빌려주는 건 아니고 컴퓨터의 CPU를 빌려주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CPU를 빌려서까지 사용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이거나 컴퓨터 영상작업 등 고사양의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라도 더 많은 CPU가 필요합니다. 시각적인 효과가 필요한 영화나 애니메이션 CG나 비디오 게임 영상화, 인터랙티브 3D 앱, 인공지능 분야 등 하나의 컴퓨터가 처리하기에는 '무거운'작업들에만 하나 이상의 CPU가 필요하죠. 타인의 CPU가 필요한 사람은 Blender(블렌더) 서비스를 이용해 타인의 CPU를 사용 가능하죠. 블렌더의 시스템상 안에서 CPU를 매칭 해줍니다. 이렇게 타인의 CPU를 쓴 사람은 골렘 토큰으로 사용료를 지불하게 되는 겁니다.
골렘 토큰은 이더리움 플랫폼 기반인 골렘 메인 넷도 개설하였다 위에 말씀드렸죠. 남의 CPU를 빌릴 때만 쓰는 네트워크 상의 암호화폐에서 이렇게 메인 넷을 통해 현실에서도 쓸 수 있게끔 골렘 코인의 사용 범위를 넓혔습니다. 골렘의 메인 넷은 현재까지도 큰 오류 없이 작동하며 실제 서비스에도 이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인의 활용성이 높아질수록 가격은 뛰기 마련이죠.
골렘 코인
골렘이란 이름 자체가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 단골로 나오는 몬스터입니다. 그에 따라 골렘 코인의 로드맵도 게임에 나오는 골렘 종류로 나눠놨습니다. 총 4가지 단계의 골렘이 있습니다.
- Brass Golem (황동 골렘) -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그램 레지스트리를 작업합니다.
- Clay Golem (점토 골렘) - 기본 API로써 초기 거래 작업 및 중복 검사 등 간단한 작업을 합니다.
- Stone Golem (돌골렘) - 트랜잭션 작업 및 소프트웨어 기본 인증 등 조금은 무거운 작업들을 합니다.
- Iron Golem (쇠골렘) - 외부 데이터 링크 및 보안 메커니즘, 웹 클라이언트 등 가장 큰 작업들을 합니다.
우리 투자자들은 개발자가 아니기에 깊이 알 필요는 없지만 재미있는 네이밍 센스인 것 같습니다. 골렘은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출시했던 1세대 이더리움 기반의 DApp들 중 성공한 사례로 꼽힙니다. 처음 골렘 코인이 개발되었을 때는 약 3,600억 원(82만 이더리움 코인)의 투자금을 투자받았죠. 이때 골렘 코인은 단 20분 만에 판매 마감하였습니다. 아직은 골렘 개발진들이 말하는 엄청난 성과는 없습니다. 아직도 블록체인 개발 등 더욱 개발에 매진하고 있죠. 하지만 개발과 적용만 가능하면 슈퍼컴퓨터나 양자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능력치를 선보인다고 개발진들은 얘기 중이죠.
골렘 코인 호재
골렘 코인의 호재는 먼저 웹 3.0부터 시작합니다. 웹 3.0을 간단하게만 설명드리면 정보를 만든 사람이 코인 등의 보상을 직접적으로 가져가는 형태가 되는 웹입니다. 메타버스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죠. 요즘은 웹 3.0 개발에 뛰어든 업체들과 코인들이 많습니다. 웹 3.0 사업에 투자하는 코인 플랫폼들이 많은데 골렘코인도 웹3.0를 먼저 선점하려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음 호재 소식은 미국의 크립토 닷컴의 골렘 코인 상장 소식입니다. 거래소중 메이저 거래소에서 찾는 코인일수록 메이저 코인이죠.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아무 코인이나 상장시키지 않습니다. 미래 가치가 현재 가치보다 높다고 생각되는 코인들, 즉 자신에게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코인들만 상장시킵니다. 바이낸스와 더불어 크립토 닷컴은 미국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여러 거래소에서 모셔가는 골렘 코인이면 전망은 말 다 했죠?
2022년 2월 25일 단 하루만에 저점 349원에서 고점 624원까지 60.63% 상승하며 211원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는 골렘 코인의 발행 국가에 기인합니다.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골렘 코인은 러시아 코인입니다.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 관련 주식이나 코인들의 가격이 미친 듯이 뛰고 있는 중입니다. 골렘 코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관련주, 관련 코인이 되는 것이죠. 조금만 사고해보겠습니다. 승전국과 패전국의 기업 주식이나 코인 중 어느 나라의 주식 및 코인이 상승할까요? 승전국이죠. 러시아가 이길까요 우크라이나가 이길까요? 국제 정시 조금만 하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호재를 받은 관련 코인인 골렘 코인이었습니다. 골렘코인은 하루만에 시가총액이 크게 뛰어 약 5,000억원이 되었고 암호화폐 순위 124위까지 단숨에 올라왔습니다. 단 하루 전까지만 해도 암호화폐 순위 200위대에서 놀던 친구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호재를 맞아 출세했습니다. 참 안타까운게 쓰잘데기 없는 시바이누코인이 암호화폐 순위 15위이고 도지코인이 암호화폐 순위 12위입니다. 골렘코인이 푸틴 대통령 힘 받아서 밈코인들 싹 다 잡아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골렘코인 시세
골렘 코인의 2021년 12월 21일 시세는 513.4원입니다. 시가는 513.8원이며 고가 514.4원, 저가 507.5원입니다. 최근 비트코인과 타 알트코인들 모두 하락장을 면치 못했죠. 이는 주식장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습니다. 골렘 코인도 드디어 1,000원 이상으로 진입했나 했더니 다니 500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골렘의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골렘은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코인이라 우상향은 그리긴 할 겁니다. 하지만 갑자기 1,000원 이상이 가는 건 비정상적인 상승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상승을 할 겁니다. 골렘 코인의 호재도 있고 골렘 코인 개발자들의 발전 의지와 여러 개발 소식들이 연일 이어지기 때문이죠. 웹 3.0 개발 또한 크나 큰 호재로써 작용됩니다. 지금 가격이 떨어졌을 때 저점이라 생각하시고 들어가실 분들도 있고 더 떨어지길 기다리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건 모두 본인의 선택입니다.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보시고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골렘코인에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골렘 코인 전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에 두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수익창출이 본인에게 나는 것처럼, 책임도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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