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관련주인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써 대규모 자금조달과 함께 최대주주가 바뀝니다. 4월 결산이 마무리되면 인플루 엔서 랩 지분율은 20.07%(928만 8천52주)로 현 최대주주인 김현중 (18.48%) 보다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 회장은 현재 지분 8.18%를 보유하고 있지만 오는 4월 16일 80억 원의 증자를 실시해 지분을 늘릴 계획입니다. 반도체 관련주 에이티세미콘은 신주 발행 가격이 1089원, 기일은 4월 28일로 인플루 엔서 연구소에 101억 1천500만 원의 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에이티세미콘은 창업 이후 반도체 후공정 사업인 반도체 시범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전개하고 2014년 세미텍과 합병해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전방 산업의 경제에 영향을 받아 일반 반도체 기업의 생산 계획과 주문에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있습니다. 주요 매출 구성은 제품 매출액의 70.8%, 기타 매출액의 17.2%, 가공 매출액의 12.0% 등 RF필터 전문 대표기업인 아랑 텍의 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에이티세미콘 연결 분기 실적은 9월 매출 378억 원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2억 원과 -42억 원입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0.324%와 -0.283%입니다. 이번 자금 조당이 아니었으면 절대 상승이 불가능한 분기 실적표입니다. 총 1천억 원 규모의 CB의 경우 지급일자는 5월 26일로 7월 7일과 28일에 각각 250억 원씩 지급되며, 4차례에 걸쳐 250억 원씩 발행되는 BW는 8월 18일, 9월 8일, 29일, 10월 20일에 전달됩니다. 결제 방식은 채권의 대체 결제입니다. 인플루 엔서 랩은 AT세미콘이 다른 법인으로부터 유가증권을 인수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전환사채(CB) 발행과 총액 2천억 원 규모의 신규 주식 예약 권부 사채(BW) 발행에도 참여합니다. 증권업계는 에이티세미콘이 인플루 엔서 랩과 신종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금조달 목적이 다른 법인 증권 인수이고 BW의 지급 방식이 채권 대신 지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티세미콘 주가
에이티세미콘 주가는 2022년 3월 12일 기준 2,030원입니다. 하루만에 30%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에이티세미콘 시세는 시가 2,030원이며 고가 2,030원, 저가 2,030원으로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전일가 1,565원에서 465원이 상승한 겁니다. 시가총액은 629억 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1200위의 기업입니다.
에이티세미콘 주식에 투자하시기 전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보셔서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에이티 세미콘에 투자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AT 세미콘 전망의 무궁한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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