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상승장마감} 원전관련주 한신기계 주가 전망 완벽정리

원전 관련주

원전 관련주인 한신기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분류됩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폐기' 정책으로 원전주들이 침체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원전 폐기 정책을 폐지하고 원전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혀 주가가 급상승했습니다. 또한 저번 주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원전 관련 발언도 한몫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문제 검토회의'에서 "원전은 앞으로 60년간 지속적으로 가동되는 주요 기반 전력으로 충분히 활용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5·6호기는 "최대한 빨리 단계적으로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라"라고 주문했습니다.

한신기계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원자력 발전소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969년 9월 한신기계제작소로 설립돼 1987년 7월 한국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생산·공급 업체로는 1985년 오리스 공기압축기를 처음 개발한 피스톤형과 나사형 등 전 모델을 비롯해, 2020년 에어컴프레서 연결 판매량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업 분야는 국내 기업 가운데 산업자동화 기업과 정유사, 제철소 등이 주요 고객으로 업계 전반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습니다.

한신기계 분기 실적은 흑자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최근의 2021년 연결 9월 매출을 123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1억 원과 당기순이익은 3억 원을 기록하 빈다. 영업이익률도 0.011%와 0.027%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부동산 관련주나 원전 관련주들이 하루아침에 30% 뛰었습니다. 하지만 분기 실적을 보면 대부분 적자인 기업들이 많습니다. 한신기계는 적자는 한 번도 없이 모두 흑자입니다. 하루에 30%는 너무 크게 뛰었기에 다시 하락은 할 겁니다. 하지만 매출도 꾸준히 나오면서 기술력 있는 기업이라 가격 방어와 함께 또 다른 호재 소식만 터지면 다시 한번 상승 가능한 전망이 보입니다.

한신기계 주가

한신기계 주가는 2022년 3월 12일 기준 5,830원입니다. 한신기계 시세는 시가 4,550원이며 고가 5,830원, 저가 4,530원으로 형성되었죠. 전일가 4,490원에서 1,340원 올랐습니다. 시가총액은 1,892억 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632위의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