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랙스
티플랙스가 지난해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도 수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티플랙스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스테인리스 가공업체로, 국내 1위인 스테인리스 업체다. 천 5백여 명의 고객을 두고 조선과 공장, 반도체 장비, 자동차 부품,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티플랙스는 1991년 12월 13 일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4월 23일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창원특수강에서 원료 스테인리스봉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기계, 선박, 공장, 반도체 등 하류 산업에 필요한 부품과 자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강판 사업과 티타늄, 니켈 합금 등 특수 금속재료 사업에 진출해 석유화학과 LNG, 담수화 설비 등에 산업재료를 공급하는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니켈 관련주
해상 밸브와 반도체기기, 자동차 부품용 강재, 선재 등의 수요가 늘면서 관세와 글로벌 수요 증가로 수입이 제한됐고 니켈 가격 상승에 따른 ASP의 상승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천895억 원, 영업이익은 168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선과 반도체,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가 견조한 가운데 건설, 해외 공장, 원자력 등 산업의 수요 회복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도 수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티플랙스 매출은 전년보다 12.4% 증가한 2천13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증가한 186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증익 주기가 계속되면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률(PER)은 10.0배에 그쳐 매력적인 물가가 부각될 전망입니다.
실제 티플랙스의 연결 분기 실적만 봐도 알 수 있다. 9월 매출은 460억 원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47억 원과 49억 원이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0.103%와 0.106%이다. 꾸준히 매출의 상승을 이루다가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호재로 한번 확 뜨게 된 주식이다.
러시아는 세계 니켈 수출의 1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니켈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니켈과 팔라듐의 가격은 미국 의회가 러시아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 초안을 통과시켰을 때 러시아 원자재 수출이 승인될 것이라는 우려로 급등했습니다. 티플랙스는 티타늄 및 니켈 합금 사업을 수행하는 스테인리스 가공 회사이기 때문에 니켈 관련 주식으로 취급됩니다. 티플랙스는 주요 금속 가공 회사이며 스테인리스 스틸 막대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진 니켈 관련 주식입니다.
티플랙스 주가
티플랙스 주가는 2022년 3월 9일 기준 6,470원이다. 티플렉스 시세는 시가 5,910원이며 고가 6,750원, 저가 5,800원이다. 전일가 5,3110원에서 1,160원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티플랙스 시가총액은 1,570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598위에 기록되어있다. 오늘 하루에만 21.85% 오른 모습이 인상 깊다. 사실 티플랙스의 상승을 예견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렇게까지 전쟁 호재와 맞닿아 있는 기업인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이번 전쟁으로 니켈 등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면서 니켈 관련주 포함 원자재 관련주들의 폭발적인 성장이 인상적이다. 이번 전쟁 호재를 따라가는 투자가 필요하다.
티플랙스 주식에 투자하시기 전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 보셔서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티플랙스 주식에 투자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티플렉스 전망의 무궁한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성공적인 투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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