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배당금
인터파크는 영업이익이 25억 원으로 전년보다 흑자로 돌아섰다고 발표했습니다. 드디어 흑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인터파크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355만 1천240주)를 모두 처분하기로 했고, 50원 현금배당도 실시해 총배당금은 39억 원에 이른다. 매출은 3조 1천1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7% 감소했으며 이와 관련해 인터파크는 자회사 이익 개선과 전자상거래 사업 매각 결정의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 전자상거래 사업의 물리적인 분사를 통해 신법인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한 이후 이렇다 할 실적은커녕 적자운영을 했지만 드디어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인터파크 주가
인터파크 주가는 2022년 2월 16일 기준 6,010원입니다. 고가는 6,400원이며 저가는 5,96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4,879억 원이며 시가총액기준 코스닥 순위 161위입니다. 이번 호재 소식들이 상승 원인이 되어 인터파크 시세는 조금 더 오를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도 거래량이 32,936,407로 몰려있는데 내일이면 투자자들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파크 호재
해외에서는 격리 조치가 완화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인터파크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에서 집계된 국내선 항공권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국내선 구매자의 84%가 제주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파크투어가 2월 출시한 태국 필리핀 여행상품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은 예약 판매 10분 만에 170개가 팔렸습니다. 태국과 필리핀은 지난 2월부터 현지 자가용 정책이 없어지고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해 국내 여행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COVID-19가 슬슬 사라질 기미를 보이면서 다시금 여행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전망
지난해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공연 203편이 판매돼 전년도 58편보다 250% 늘었고, 매출액도 7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5% 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콘서트 총매출이 5천276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지금은 절반인 점은 상기해야겠습니다. 아직은 코로나 이전의 회복세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지난해 인터파크 콘서트 티켓 총판매액은 2천837억 원으로 전년보다 117.7% 증가했으며 특히 코로나 19세 확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공연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다시금 문화생활에 지출을 하는 모습으로 인터파크의 전망은 코로나가 잡히는 미래에는 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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