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독자 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건 테크 관련주중에 장기투자로 가져가기 좋은 주식입니다. 바로 팔란티어입니다. 팔란티어는 상장된 지 1년여 돼가는 아직 신생 주식입니다. 워런 버핏같이 유명한 투자자들이 몇천 퍼센트 수익률을 기록한 게 바로 이렇게 신생 기업에 투자 해 10년가량 장기투자 후 매도를 하였기에 가능한 얘기죠. 팔란티어는 또 믿을만하다고 생각이 되는 게 미국 정부의 소프트웨어 상업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 보안이 철저한 미국 정부에서도 믿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오늘은 팔란티어의 호재 소식과 시세 전망 보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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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팔란티어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2003년 5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창립자는 Peter Thiel이며 그 유명한 미국의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팔의 창립자이기도 하죠. 현 CEO는 Alex Karp(알렉스 카프)입니다. 팔란티어는 지금까지 18년을 이어오고 있고 해가 지나면서 기업가치는 올라갔습니다. 그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요즘 핫한 키워드인 Big Date (빅데이터)의 분석을 합니다. 빅데이터 분야는 정말 모든 업체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의 니즈와 생활패턴 등을 분석함으로 개인 및 기업, 정부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죠. 이러한 이유로 어느 나라보다 국가 안보에 신경 쓰는 미국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합니다.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들도 많지만 굵직한 기관들만 설명드리겠습니다.
- 미국 국방부(!) - Palantir Gotham USIC(United States Intelligence Community) 프로젝트로 미국 국방부의 대테러 분야 분석하였죠.
- Morgan Stanley(이하 모건스탠리, 미국 5대 은행 중 하나) - Palantir Foundry를 사용하여 은행 및 금융업 기업 고객들이 사용합니다. 비단 모건스탠리뿐만 아니라 Airbus, Merck KGaA, Fiat Chrysler, Automobiles NV도 Palantir Foundrt를 이용합니다.
- USIC 연방기관 -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의 주요 고객군은 애초에 미국의 연방기관들이었습니다. 미국 국방부뿐만 아닌 이들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기관들은 더욱 많습니다.
팔란티어 전망
팔란티어는 쉽게 없어질 기업은 아닙니다.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을수록 더 가치 있고 장수할 기업임에는 동의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아닌 국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이 하루아침에 없어질까요? 불가능하죠. 팔란티어는 미국 정부뿐만 아니라 우방 국가들에도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로 분석을 제공하죠. 그만큼 팔란티어의 기술에 신뢰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팔란티어는 미국 정부를 위한 기업이었지만 2016년부터 민간에도 서비스를 확대하였고 이는 매출의 증가를 가져왔죠. 2017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103% 매출의 성장이 있었고 고객 수는 2배 증가하였습니다. 민간으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팔란티어는 마케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일례로 2021년 3분기에는 1억 5천만 달러를 마케팅 비용으로 지출하였는데 이는 자신들의 매출의 약 40%에 해당하는 금액이죠. 그만큼 민간으로의 고객 유치에도 힘을 쓰고 있고 그만큼 신규 고객들은 유입이 됨에 따라 매출을 증가하는 선순환을 가져오고 있죠. 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팔란티어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이익이 증가한 건 아닙니다. 2021년 3분기 순손실 비용은 1억 200만 달러입니다. 순이익이 아닌 순손실임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전년도 순손실은 8억 5,300만 달러였으니 무려 순손실을 8대가량 줄인 겁니다.
현재까지는 손실금이 나고는 있기에 리스크가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나 짚고 넘어갈 부분은 플랫폼의 장악을 하는 데 있어서 손실은 있을 수밖에 없는 소위 출혈경쟁을 하게 되죠. 아마존도 플랫폼을 장악하기 전에는 매년 손실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쿠팡도 매년 손실이 있었지만 플랫폼을 국가단위로 승리하게 되면 그 후부턴 이익이 나는 구조가 됩니다. "Winner takes all"(승자 독식)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을 장악하는 조건이 무엇일까요? 매년 손실 내는 건 조건이 아니죠. 그 조건이란 기술력과 차별성입니다. 매년 손실을 내도 시장을 압도할 기술력과 차별성이 있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플랫폼을 독점하게 되는 것이죠. 팔란티어의 기술력은 그 깐깐한 미 정부에서도 인정하는 기술이기에 시간만 주어진다면 분석 플랫폼의 장악과 더불어 손실을 상회하는 이익을 내게 될 것입니다.
팔란티어 시세
2021년 12월 14일 기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가격은 18.22달러이며 시가 18.80달러, 고가 19.08달러, 저가 18.20달러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순이익은 마이너스입니다.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봤죠. 전년대비로는 88%의 상승을 이뤄냈죠. 전년대비 수익 및 순이익, 주당 이익, 영업이익, 보유 현금이 모두 올랐습니다. 내년이 손실이 아닌 수익을 내는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가 익숙해집니다. 사람들은 더욱 온라인 세상에 있을 것이고 그 안에서의 사람들과 기업, 국가까지 분석해줄 분석가가 필요하죠. 그런 분석가가 팔란티어가 되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팔란티어는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익이 간접적으로나마 올랐다 생각해 코로나 수혜주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팔란티어가 손실이 아닌 수익을 기록할 때면 주가는 한번 더 오를 거라 생각됩니다. 단타용으로도 좋지만 미래를 보고 장기투자 용으로 적합하다고 말하며 포스팅 끝마치겠습니다. 저의 편향된 말만을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들어보시고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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