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종합개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건설 관련주'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윤석열 관련주인 신원 종합개발은 하루 만에 +30%까지 치솟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한 민간 주도의 주택공급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민간 주도의 주택공급 정책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중 250만 가구를 공급하자고 제안했고, 이 가운데 48%가 민간이 분양한 200만 가구를 공급하게 돼 규제 완화를 통한 대형 건설사의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교통망 확충이나 250만 가구에 도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재건축과 재개발 활성화는 대기업에 긍정적이고 지정 택지개발보다 빠른 템포로 결과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웑종합개발 2021년 9월 연결 실적은 매출 376억 원입니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이지만 당기순이익은 +3억 원입니다. 그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0.031%지만 순이익률은 0.007%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신원 종합개발은 윤석열 관련 주로 구분됩니다. 신원 종합개발은지난 83년 설립된 중소건설업체로 지난 83년 5월 설립된 중소건설업체로 지난 94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건설업체입니다. 사업방향을 바꾸고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토목공사와 수익성 있는 민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등 건설시장이 낙관적으로 낙관할 수 없는 가운데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 건설업계에 대한 금융권의 부정적 시각이 확산되었죠. 하지만 이번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부동산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할 거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보니 바로 +30%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겸 대주주인 우진호 대표이사와 장영석 사외이사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
신원 종합개발 주가
신원 종합개발 주가는 2022년 3월 10일 기준 2,130원 올랐습니다. 신원종합개발 시세는 시가 7,790원이며 고가 9,230원, 저가 7,780원입니다. 전일가 7,100원에서 30% 올라버렸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077억 원이며 시가총액 기준 코스닥 순위 849위의 기업입니다. 주 업종은 건설이다 보니 이번 부동산 규제 완화와 더불어 기대심리가 시장에 퍼졌다는 걸 반증하는 반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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