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의 주가는 작년 11월 사상 최고가인 346달러까지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보다 높아서 연일 뉴스와 기사 서리로 소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선 고점 대비 약 30% 이상 가격이 하락했죠. 이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공급망 문제 등으로 대부분의 주가의 하락이 있었죠. 이렇게 조정된 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 수익비율)는 70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최고
- 엔비디아에 상승장을 이끌어 올 데이터 센터 산업
엔비디아는 매 실적 발표 때마다 매출과 이익률 등 더 나은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이 성장이 지속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만일 성장 가능성이 아직도 높게 평가된다면 지금의 하락장은 반등의 기회가 되어 상승장이 오면 빠르게 원래의 주가를 회복하거나 혹은 더욱 고점으로 상승하겠죠. 요새 엔비디아가 가장 신경 쓰는 분야가 데이터 센터 산업입니다. 데이터 센터 산업의 확장이 탄력을 받아 지금처럼 확장이 된다면 근 몇 년 동안은 엔비디아의 실적에는 브레이크가 없을 테니까요.
반도체 관련주
- 호재 역사
반도체 관련주인 엔비디아의 핵심 사업은 데이터 센터에 없어서는 안 될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와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하드웨어들의 제조 및 설계, 판매입니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COVID-19의 여파와 무관하게(초기에는 조금 하락했습니다) 계속 성장했습니다. 코로나 기간을 포함한 근 4년 동안은 엔비디아의 성장에 탄력이 실렸던 시기였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만 데이터 센터 분야의 수익은 전년 대비 약 52% 이상 증가했습니다. 머지않아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게이밍 분야의 수익을 상회하게 될 엔비디아의 주력 수입원이 될 것이죠. 데이터 센터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단기적 악재
물론 모든 분야가 전부 상승하긴 어렵죠. 엔비디아 실적은 이번 분기의 순현금흐름은 -4,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24%를 기록했습니다. 재작년에는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대규모 기술 회사들의 지출 둔화로 총수익이 전년 대비 31% 감소한 과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는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며 AI(인공지능) 분야나 클라우드 기업에 자신들의 GPU 및 칩들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단기적인 엔비디아 호재 소식도 있습니다. Meta Platforms(메타, 구 페이스북)은 현재 개발 중인 AI기반의 슈퍼 컴퓨터에 엔비디아의 GPU 사용 계획을 밝힌 바 있죠. 메타는 약 16,000대의 엔비디아 GPU인 A100의 사용을 발표했습니다.
- 데이터 센터 투자
순현금흐름이 -4,000억 달러라고 얘기드린 건 사실 악재가 아닙니다. 만일 엔비디아가 유상증자까지 발행해야 할 정도로 쪼들리는 기업이 분기 실적 발표에 저런 마이너스 현금흐름을 보인다면 문제지만 미래에 대한 확고한 로드맵과 상품성을 유지하는 기업은 다르죠. 이번 마이너스 현금 흐름은 요새 엔비디아가 데이터 센터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높은 수준의 인프라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죠. 즉 기존의 반도체와 칩 사업은 우의를 점하면서 새로운 사업의 확장을 준비 중인 겁니다. 우리 투자자들은 미래에 투자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
하나의 예로 반도체 및 컴퓨팅, 소프트웨어, 더 나아가 메타버스 관련 주들이자 빅테크 기업들도 데이터 센터 구축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예를 들면 매년 50~100개 이상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의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죠. 이미 전 세계에 5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지역을 보유중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만큼 데이터 센터 투자는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컴퓨팅,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주력하는 사업인 셈이죠. 또한 데이터 센터와 관련 인프라 시설에 대한 투자를 하는 기업일수록 미래 기업 로드맵이 확실히 세운 비전 있는 기업이라는 반증돼 되겠죠.
엔비디아 주식
엔비디아 주식의 가격은 2022년 2월 2일 기준 251.77달러입니다. 시가는 257.78달러이며 고가 257.95달러, 저가 249.76달러입니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고배당 주식에 비하면은 0.064%는 높지 않지만 안주는 거보단 좋죠? CDP점수는 B로 양호한 편입니다. 근 한 달 동안 하락장이 와서 하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85.71% 상승한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종합해보겠습니다. 엔비디아 또한 이번 하락장을 피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엔비디아 주가 전망은 주가 수익률 70 이상을 보여주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엔비디아가 이번 하락장을 뚫고 나오는 데에는 뚜렷한 사업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건 반도체 관련주라면 모두 중요시하는 데이터 센터 구축 계획이죠. 엔비디아는 이 데이터 센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반도체나 칩 관련 사업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깐깐한 미국의 대기업 메타의 AI기반 슈퍼컴퓨터에 들어갈 A100의 16,000개 주문도 있을 정도입니다. 위기와 기회는 공존합니다. 지금의 하락장에 배팅하실 분들이라면 잘 판단해보시고 들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저의 편향된 말만 듣지 마시고 여러 의견 종합해보시고 현명한 투자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엔비디아에 투자하고 계신 모든 분들 저도를 위해 엔비디아의 무궁한 발전 기원하겠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과 저 의 성공적인 투자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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